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99)
돌이끼의 작은생각 (110)
돌이끼의 문화읽기 (477)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20)
경남민속·전통 (14)
경남전설텔링 (74)
미디어 웜홀 (142)
돌이끼의 영화관람 (21)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6)
여기저기 다녀보니 (92)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
Today
Yesterday
12-28 07:0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080동네방네 시민합창단'은 창원문화재단이 지난해 만든 그야말로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이다. 창원 지역 6개 읍면동 시범사업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용지동, 팔용동, 동읍, 반송동, 진전면과 월영동, 구암2동, 내서읍, 풍호동. 이렇게 9개 기관에 400여 명의 시민이 합창단원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합창단 활동에도 참여해보고 싶다.


이번 공연 '음악에 녹다'엔 각 팀이 한두 곡씩 발표하게 되는데, 월영동과 진전면민들로 구성된 가고파&여울 팀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연주하고 동읍과 구암2동의 엔젤보이스&로망스 팀은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그리고 내서읍 그린나래는 '만남', 반송동 하모니는 '아! 목동아', 용지동 가온누리 '세노야', 팔용동 여미르 '꽃집의 아가씨', 풍호동 소리모아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각각 노래한다.


그리고 소울시티재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었는데 이 그룹은 'Fly Me To he Moon',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을 연주한다. 이 팀은 2014년에 창단된 20인조 오케스트라인데 주로 스윙과 록 라틴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되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동네방네 합창단 전원이 출연해 '아름다운 나라', '손에 손잡고'를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단다. 


9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료. 문의 055-719-7812.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