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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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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부럽지만 그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게 극단이 뒷받침되어준다는 것도 정말 부럽고 고마운 일이다.


본격적으로 연극에 발을 들이면서 연을 맺게된 극단이 밀양의 메들리다. 올해 경남연극제를 밀양에서 열었기 때문이다. 물론 메들리의 연극은 지난해 '경남이야기'를 맡고 있을 때 취재차 관람하고 글을 썼던 적이 있었다.


메들리는 청소년극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극회를 잘 운영하고 있는 곳이 도내에 몇  된다. 진주 현장이나 김해 이루마 등이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 있을 것이다. 극단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발표하도록 기회를 만드는 것은 정말 권장할 일이다.


이런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며 또한 정신도 더욱 건강해져서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밀양 청소년극회 세우인이 공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극단 메들리의 김은민 대표에게 자료를 부탁했다. 나는 기사로서 관심을 나타내고 독자들은 기사를 보고 은연 중에 조금씩 청소년들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한다.


공연을 봤다는 관객의 이야기 하나가 와닿는다. "우리 지역에 이런 청소년 단체가 있는 줄 몰랐고 미안하다. 관심이 있는 친구들을 적극 추천하겠다."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이 전파되고 왕성한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온라인 기사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52680&sc_code=1395288640&page=&total=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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